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(이사장 공부식)이 4일 위탁관리회사 대표 4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법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.
전국 78개 위탁사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 40명을 초청한 이번 교육에서 이재균 강사가 중대재해법을, 이상학 강사가 사고 발생 시 형사책임 방어방법 등을 강의했다. 한 참석자는 “책에서 배울 수 없는 중대재해 대응 방법에 관해 회사 대표가 꼭 들어야 할 교육이었다”고 말했다.
공 이사장은 “이번 교육으로 위탁사 경영진들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”며 “공동주택 관리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회사 대표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설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한국아파트신문(https://www.hapt.co.kr)